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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18.09.19 10:57

[S톡] 이정은, 김태리-한지민 향한 ‘모성애’로 빛났다

▲ 이정은-김태리 (제이와이드 컴퍼니 인스타그램 제공) 이정은-한지민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이정은이 김태리와 한지민을 향한 진한 모성애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와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동시 출연하고 있는 그가 탄탄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100% 불러일으키는 엄마의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미션’에서 이정은은 고애신 (김태린 분)의 유모인 ‘함안댁’으로 변신, ‘함블리’ ‘꿀케미요정’ 등 다양한 별명이 붙을 만큼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애기씨’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도 아깝지 않은 모성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꽃길을 마다하고 힘든 길을 선택한 김태리에 대한 안쓰러운 마음을 드러내며 속상한 '엄마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대사마다 진정으로 걱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어 시청자들이 마음까지 뿌듯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지난주 방송분에서 든든한 애기씨 지킴이로 컴백해 시청자들의 환호를 불러 일으켰다. 행랑아범(신정근 분)과 만주에서 돌아와 애신을 만나며 눈물을 쏟은 함안댁은 애기씨의 의병활동을 적극 돕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수목요일 밤에는 한지민의 엄마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아는 와이프’에서 치매를 앓고 있지만 딸에 대한 사랑만큼은 끔찍한 ‘서우진’의 엄마로 변신해 드라마를 더욱 쫄깃하게 만들고 있다.

시청자들로부터 “이게 바로 꿀케미” “두 사람이 나오면 드라마가 따뜻해진다” “진짜 모녀 같아 정말 훈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정은과 한지민은 비하인드 컷도 화제다. 

이정은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 공개된 촬영 비하인드 컷을 통해 한지민과 특급 모녀케미를 과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작품 속에서 우진 엄마와 서우진 역을 맡아 유쾌한 찰떡궁합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에 띈다.

이정은과 한지민은 촬영장에서 실제 모녀 같은 꿀케미로 ‘해피 바이러스 조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긍정 에너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김태리 한지민과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이정은은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변주가 가능한 모성애를 보여 줄 대한민국 대표 엄마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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