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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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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18 18:13

이태임, 득남 소식 알려져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 이태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던 이태임이 득남했다.

스포츠동아는 18일 "이태임이 이달 10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첫 아들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지난 3월 이태임은 자신의 SNS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연예계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게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도 이태임의 갑작스러운 은퇴 선언에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내비쳤으나, 이후 소속사 측은 "이태임이 임신 3개월이며, 예비신랑이 M&A를 하는 사업가"라며 "이태임이 위약금을 물고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포털사이트에서 이태임의 프로필이 삭제됐으며, 그의 SNS 계정도 사라져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이태임은 지난 2008년 데뷔했으며 최근 JTBC ‘품위 있는 그녀’를 비롯해 ‘교칙위반 수학여행’, ‘비행소녀’, 연극 ‘리어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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