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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8.08.20 11:17

소니뮤직-프린스재단, 아티스트 프린스 앨범 디지털 서비스 시작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와 프린스 재단이 전설적인 아티스트 프린스(Prince)의 베스트 앨범 'Prince Anthology: 1995-2010' 및 23장의 카탈로그 앨범에 대한 디지털 서비스를 시작했다.

앞서 지난 6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와 프린스 재단은 아티스트 프린스의 주요 앨범에 대한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한 바 있다. 대상이 된 23개의 앨범들 중 대부분은 이번에 처음으로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서비스가 가능해졌으며, 곡 수로 따지면 무려 300곡이라 눈길을 끈다.

프린스에게 1995년부터 2010년은 매우 이례적인 기간이다. 프린스는 자신의 온라인 사이트인 ‘NPG 뮤직 클럽’을 포함한 다양한 유통 전략을 통해 새로운 음악을 빠르게 발표하면서, 프린스는 가장 자극적이고, 실험적이며, 감성적인 음악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에 프린스 재단의 후원 아래 새롭게 만들어진 앨범 'Prince Anthology: 1995-2010'은 그 기간 동안 발표된 주요 트랙 37곡으로 채워져 있다. 1996년 앨범이 발매될 당시 프린스가 가장 중요한 트랙이라고 말했던 'Emancipation'을 시작으로 모두 함께할 수 있는 'We March'로 마무리되는 새로운 베스트 앨범은 20세기 후반부터 21세기 초반까지 프린스 음악적 그리고 정신적 성장의 일대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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