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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18.08.20 10:30

[S톡] 안효섭, 팔팔한 기운 느껴지는 풋풋한 연하남

▲ 안효섭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2017년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랜선남친’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안효섭이 누나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드는 풋풋 연하남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조정부의 에이스인 19살 고등학생 ‘유찬’역을 맡아 한 입 베어 물면 싱그러운 과즙이 입 안 가득 터지는 풋사과 같은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고 있다.

특히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연하남이자 보는 것만으로도 팔팔한 기운이 전달 될 만큼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 누나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훤칠한 체격에 조각 같은 근육까지 갖춘 외형, 정말 천진난만해 종종 민폐가 되는 마음 씀씀이는 빠져들지 않을 수 없는 매력포인트. 갑자기 등장한 신혜선을 ‘하룻밤만이라도 재워줘야한다’는 것을 시작으로 어떻게라도 도와주고 싶어 하는 마음에 여심이 흔들, ‘키다리 연하남’ 안효섭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하고 있다.

이런 매력에 안 될 것을 알면서도 신혜선을 향한 안효섭의 짝사랑을 응원하게 만들고 짝사랑 가슴앓이로 흘리는 안효섭의 짠한 눈물을 닦아주고 보듬어 주고 싶은 시청자들이 자꾸만 늘어가고 있다.

안효섭은 싱그러운 미소가 여름 무더위를 잊을만한 청량감 그 자체라는 호평을 받으며 ‘청량미남’ ‘인간 포카리’등의 수식어를 이름 앞에 세우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유발하는 화사한 미소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안효섭이 ‘서른이지만’에서 보여주는 직진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드라마를 보는 핵심 포인트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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