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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문화
  • 입력 2018.08.19 11:14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회, 아동·청소년 뮤지컬 무료 초청 행사 진행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회(대표이사 정보석)는 18일 중랑구민회관 대극장에서 삼정사랑나눔회의 후원으로 문화소외계층 900여명과 함께 무료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꿈을 찾아가는 아이들을 소재로 쓴 고정욱 작가의 동화를 각색한 뮤지컬 공부짱 댄스짱은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고 경쟁하지만 결국 무엇이든 서로 함께 협력해 이루면 성공할 수 있고, 서로 부족함을 같이 채워주는 과정에서 우정을 느낀다는 내용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뮤지컬이라는 문화예술 장르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와 감성을 자극, 진로 및 교우관계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켜주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노현태(거리의 시인, 조마조마 연예인 야구단) 감독은 “뮤지컬을 관극할 수 있도록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 각자의 재능은 모두가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 다른 사람의 재능 인정과 동시에 자신의 재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협력하는 아름드리 청소년 야구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드리 청소년 야구단은 노현태 감독이 사령탑으로 팀을 지휘하고, 김무영(배우, 개그콘서트 야구단)코치의 지도를 받고 있으며, 야구를 통해 인성교육과 협동심을 함양하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지하는 청소년 야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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