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8.08.19 04:59

여자친구, 비행기 이탈 사고로 필리핀 공연 연기 '19일→26일'

▲ 여자친구 (쏘스뮤직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부득이하게 공연을 연기했다.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18일 "8월 19일로 예정되었던 '2018 Season of GFRIEND in Manila' 공연이 필리핀 마닐라 국제공항 활주로의 비행기 이탈 사고로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이번 사고로 마닐라 국제 공항과 마닐라 국제 공항을 오가는 모든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지연되는 상황으로 부득이하게 공연 연기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공연을 기대하셨을 모든 버디(여자친구 팬클럽) 여러분들, 특히 필리핀 버디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리며, 연기된 공연 날짜를 아래와 같이 안내 드린다"고 전했다.

'2018 Season of GFRIEND in Manila' 공연은 8월 26일(일) 7시 KIA THEATRE에서 열린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