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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18.08.16 10:38

[S톡] 유재석, ‘케이블’ ‘퀴즈’ ‘이름 건’ 예능 도전 성공할까

▲ 유재석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국민 MC로 사랑 받고 있는 유재석이 색다른 도전에 나선다.

야외-리얼-스튜디오를 가리지 않고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온 그가 활동무대를 케이블 방송까지 넓혀 새로운 스타일의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무한도전’ ‘런닝맨’ ‘해피투게더’ 등 장수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항상 노력하는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던 그가 ‘퀴즈’와 코트가 어우러진 예능 콘텐츠 ‘유 퀴즈 온 더 블록’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유 퀴즈 온 더 블록’는 제목부터 유재석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예능 프로그램. 국민 MC로 사랑 받아온 그가 첫 tvN 출연, 토크 &퀴즈 예능, 이름을 건 예능에서 어떤 성적을 보여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유재석은 방송계 최고 몸값을 받는 예능인 중 한 명이다. 지상파 3사를 중심으로 활동해오며 2005년부터 2016년까지 12년 연속 대상 수상 기록 보유, 방송3사 연예대상 초대 그랜드슬램, 연예대상 최다 수상자 (13회) 등의 기록을 세웠다. 

지상파 3사를 평정했다해도 과언이 아닌 그가 2015년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를 통해 종합편성채널 출연, 올해 넷플릭스의 첫 한국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범인은 바로 너’에 출연한데 이어 케이블방송사인 tvN까지 활동역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유재석은 새로운 스타일을 선도하는 예능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패밀리가 떳다’ ‘무한도전’ 등 리얼버라이어티 예능이라는 유행을 이끌며 항상 진화하고 발전하는 예능인으로 대중에게 무한 신뢰감을 주고 있다.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유재석의 tvN 진출은 새로운 기대를 모으게 하고 있다.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그가 어느 곳보다도 예능인에게 새로운 도전과 다양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인 케이블 채널을 만나 보여줄 시너지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 소박한 담소를 나누고 깜짝 퀴즈를 내는 길거리 토크&퀴즈쇼다. 평범한 사람들의 인생 무대인 길거리에서 태양을 조명 삼아 펼치는 유쾌한 서프라이즈가 지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보너스 같은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계획으로 8월 2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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