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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8.14 00:00

‘동상이몽2’ 한고은, 남편 신영수 위해 저녁 만찬 준비 “맛있지? 뽀뽀”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배우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를 위해 근사한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손병호-최지연 부부, 소이현-인교진 부부, 한고은-신영수 부부 그리고 게스트로 노사연이 출연했다.

이날 한고은은 일주일 동안 고생한 남편 신영수를 위해 근사한 집밥을 준비했다. 한고은은 감자전, 채소가 듬뿍 들어간 쌈장, 냉채 등 여러 가지 음식을 빠르게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퇴근하고 집에 온 신영수는 한고은이 만든 음식을 보고 감탄했다. 신영수는 “이렇게 팔아도 되겠다”며 한고은의 요리를 극찬했다. 이에 한고은은 옆자리에 앉아 “맛있지? 뽀뽀”라며 사랑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한고은의 요리 중 실수도 있었다. 밥을 하는 것을 깜박한 것. 급하게 지은 현미밥은 살짝 설익었고 이에 한고은은 “밥은 먹지 말자”고 말했다. 신영수는 “밥솥이 잘못 됐나 봐”라고 아내 한고은을 위로했다. 이어 “그래도 맛은 보자”고 제안했고, 한 입 먹은 뒤 “나는 진짜 이렇게 평생 먹을 수 있어”라고 말해 한고은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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