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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8.07.18 14:42

청하, “구구단 세미나-다이아 함께 활동해 덜 외로울 것 같아”

▲ 청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청하가 ‘프로듀스101’ 시즌2로 인연을 맺은 그룹 구구단 세미나와 다이아와 함께 활동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가수 청하의 세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Blue(블루밍 블루)’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청하는 올 여름 블랙핑크, 트와이스, 에이핑크 등 걸그룹 대전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청하는 “우선 너무 영광인 것 같다. 내가 존경하고, 팬으로서 좋아하는 선배들과 활동하게 돼 기쁘다”며 “선배들의 무대 보며 배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선배들 이외에도 또래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게 돼 덜 외울 것 같다. 구구단 세미나가 현재 활동 중이고 다이아도 곧 컴백한다고 들었다”며 “자주 연락하는 편인데 ‘만나면 셀카 찍자’, ‘대기실 놀러 와’ 같은 소소한 대화를 주로 나누고 있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Love U(러브 유)’는 파워풀한 브라스 섹션과 청량한 트로피컬 사운드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멜로디에 더욱 견고해진 청하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청하는 금일(18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Blue’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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