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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7.17 21:09

‘사람이좋다’ 강레오, 독설 셰프된 이유 공개 “경제적인 이득도 취해야 하기 떄문”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셰프 강레오가 주방에서 독설을 날리는 이유를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셰프 강레오가 출연해 식재료를 더 잘 알기 위해 전국의 시, 군을 돌아다니며 ‘강레오만의 맛’을 찾기 위해 교감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강레오는 “내 직업은 빨리 결정을 해야 한다. 요리사는 예술을 하지만, 경제적인 이득도 취해야 한다”며 “그래야 직원들에게 월급도 주고, 가겟세도 내고 하지 않느냐”고 자신이 주방에서 냉정하게 말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강레오는 “손님이 음식을 드시고 가게를 재방문할 것인가, 말 것인가 결정 나는 순간이지 않나. 그렇기에 칼 같고, 단호하고, 누군가에게는 무섭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게 모두가 사는 길이기에 그런 선택을 계속해서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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