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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8.07.16 09:23

연극 '옥탑방고양이'와 함께 완벽한 썸머 홀리데이

▲ '옥탑방고양이' 썸머 홀리데이 (악어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연극 '옥탑방고양이'가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연일 매진행렬을 이어가는 '옥탑방고양이'가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여름맞이 특별할인을 준비했다. 

8월 3일까지 평일 모든 공연에 한해 ‘옥탑방 Holiday할인’으로 전석 12,000원(정가 35,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오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3주간 매주 수요일 8시 공연에는 단돈 10,000원으로 공연관람은 물론 무더운 여름날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을 위해 공연이 끝난 후 배우들이 직접 시원한 맥주 한 잔씩을 증정하는 ‘수요일엔 WATER 말고 BEER’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삼복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이벤트도 마련되어있다. 초복(17일)을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총 6주동안 매주 2명씩 공연 중 추첨을 통해 대학로 림스치킨의 오리지널 치킨1마리 교환권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악어컴퍼니는 “남녀노소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니만큼 가족, 연인, 친구들과 멀리 떠나지 않더라도, 시원한 공연장에서 즐겁게 관람하시고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취지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이트 맥주와 대학로 림스치킨 후원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옥탑방고양이' 공식SNS을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창작연극 사상 최초로 역사적인 타이틀을 거머쥔 데에는 연극의 메카 대학로뿐만 아니라 신도림, 강남은 물론 대전, 부산, 대구, 광주, 제주도 등 총 44개 지역의 지방 공연을 통해 더 많은 관객과 소통한 덕이 크다. 그 결과 최단기간 ‘200만명 관객 돌파’라는 엄청난 관객 수를 기록하며, 한국 공연계 최고의 히트작으로 등극하였다. 2018년에도 연일 매진 행렬로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연극 '옥탑방고양이'는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건축가를 꿈꾸는 경민과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정은의 특별한 만남으로 시작된 동거 이야기를 다룬다. 솔직하고 자유분방한 요즘 세대를 표현함과 동시에, 꿈을 찾아가는 청춘의 모습과 부모님 세대의 삶의 모습도 함께 비추어 많은 관객들이 공감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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