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6.19 23:33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자연임신으로 부모된다 "예정일은 12월 28일"

▲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한 함소원, 진화 부부가 부모가 된다.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정준호와 이하정, 함소원과 진화, 홍혜걸과 여에스더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함소원, 진화 부부가 산부인과에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초음파로 아이의 모습을 확인하고, 처음으로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들었다.

함소원은 "좋은 날에 신혼집으로 이사를 가기 위해 3주간 아버지 집에서 지냈다. 3주 뒤 이사를 갔는데 너무 피곤하더라"며 "설마 임신인가 싶었는데, 나이가 있다 보니 가능성이 희박하기에 남편에게도 얘기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후 병원에 가 아이의 존재를 확인했다는 그는 "초기에 출혈이 있어 정말 누워만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함께 산부인과에 가 초음파로 아이를 확인한 두 사람은 "너무 신기하다", "귀엽다"고 말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이의 심장소리를 듣기 위해 준비하는 도중 기계의 결함으로 잠시 시간이 지체됐다. 함소원은 "왜 안들려요?"라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아이의 튼튼한 심장소리가 들리자 함소원은 안도의 눈물을 흘렸다. 진화는 "괜찮아, 괜찮아"라며 의젓하게 아내를 달랬다.

함소원은 "초기에 출혈도 있고 해서 너무 불안했다"며 스튜디오에서 또 한번 눈시울을 붉혔다. 함소원은 "9주 6일됐다. 출산예정일이 12월 28일"이라고 밝혀 큰 축하를 받았다.

한편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