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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6.19 22:24

‘아내의 맛’ 정준호♥이하정, "신혼여행 때 정준호 팬미팅 개최"

▲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한 이하정이 하와이로 떠난 특별했던 신혼여행을 회상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정준호와 이하정, 함소원과 진화, 홍혜걸과 여에스더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베트남 호치민 새벽시장에 방문해 장을 본 뒤, 현지에서 쌀국수를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이하정은 "정준호의 지인은 전 세계에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 이휘재는 "결혼식에 아랍 왕자도 오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이하정은 "맞다"고 말해 스튜디오의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하정은 "신혼여행으로 하와이에 갔는데 공항에 정준호의 팬 100명 정도가 있었다. 그 분들이 모두 꽃 목걸이를 걸어주셔서 목이 무거울 정도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게 끝일 줄 알았는데 팬미팅도 있었다. 남편이 하와이까지 왔는데 그냥 가기 미안하니까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하정은 정준호에게 "그때는 속상했는데, 지나고 보니 다 추억이다"라고 말했고, 정준호는 "신혼여행 또 갈 거다. 20주년 때 가자"라고 제안했다.

한편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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