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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6.18 16:03

‘밥블레스유’ 이영자, “세상에서 송은이 하나만 가지면 된다는 주의”

▲ 이영자, 김숙, 최화정, 송은이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밥블레스유’의 방송인 이영자가 송은이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 훈훈함을 더했다.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올리브 채널 ‘밥블레스유’ 제작발표회에는 방송인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황인영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영자는 네 사람이 얼마나 친한 거냐는 물음에 “나는 송은이 하나만 가지면 세상의 모든 사람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주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송은이에게 고마웠던 경험을 설명했다. 이영자는 “‘안녕하세요’ 녹화가 끝난 뒤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다”며 “당황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그저 송은이한테 연락했을 뿐인데 모든 게 해결됐다. 이정도의 친구라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밥블레스유’는 올리브 채널과 화제의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이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푸드테라Pick ‘먹부림+고민풀이쇼’다.

한편 올리브 채널 ‘밥블레스유’는 오는 21일(목)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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