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6.18 15:45

‘밥블레스유’ 김숙, “최화정-송은이-이영자와 식사하면 4시간 소요”

▲ 김숙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밥블레스유’의 방송인 김숙이 최화정, 송은이, 이영자와 함께 식사하면 4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올리브 채널 ‘밥블레스유’ 제작발표회에는 방송인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황인영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숙은 “최화정, 송은이, 이영자 세 사람과 가끔 밥을 먹는 사이다. 세 사람과 밥을 먹으면 한 끼 먹는 데 4시간이 걸린다”며 “정말 이상한 경험이었다. ‘왜 언니들이랑 밥을 먹으면 식사가 안 끝날까’하는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김숙은 “‘밥블레스유’를 촬영하는 데 방송을 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가족들과 식사하는 기분”이라며 “그만큼 보시는 분들도 편안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다. 혼밥하시면서 방송을 보시면 재미난 사람들과 함께 밥 먹는 기분이 들 것”이라고 전했다.

‘밥블레스유’는 올리브 채널과 화제의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이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푸드테라Pick ‘먹부림+고민풀이쇼’다.

한편 올리브 채널 ‘밥블레스유’는 오는 21일(목)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