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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8.05.21 10:25

김병만, 정글에서 꼭 필요한 연예인 선정

▲ 김병만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정글의 법칙’ 족장 김병만이 아마존 정글에서 길을 잃었을 때 나를 구해줄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세계 곳곳의 정글과 오지를 누비며 팀원들을 이끌고 불가능할 것 같은 도전을 이뤄내는 만능족장으로 사랑 받고 있는 그가 영화 ‘정글’이 개봉을 앞두고 벌인 설문조사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정글’은 우리에게 ‘해리포터’로 깊은 인상을 심어준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주연으로 나선 영화. 개봉에 앞서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정글 아마존에서 길을 잃었을 때 나를 구해줄 것 같은 연예인’을 뽑는 설문조사에서 김병만은 75%의 표를 받으며 족장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국내 최장수 여행 프로그램인 ‘정글의 법칙’은 개발이 안된 오지에서 자급자족하며 생활하는 것이 볼거리이지만 때로는 목숨을 위협 받을 정도로 위험에 빠지기도 하여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인기 프로그램이다.

김병만에 이어 ‘짠내투어’를 이끌고 있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9%의 선택을 받아 2위에 올라 인기를 입증했고 3위는 ‘오지의 마법사’에 출연중인 돈 스파이크가 선정됐다. 4위는 ‘뭉쳐야 뜬다’에 출연중인 안정환이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색 설문조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정글’은 1981년 아마존 정글로 여행을 떠나 위험에 빠진 요시 긴스버그의 실화로 오는 5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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