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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8.05.01 17:01

아이즈, “롤모델은 일본 밴드 ‘원 오크 록’”

▲ 아이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밴드 아이즈(IZ)가 자신들의 롤모델은 일본 밴드인 원 오크 록(ONE OK ROCK)이라고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그룹 아이즈(지후, 우수, 현준, 준영)의 두 번째 미니앨범 ‘ANGEL(엔젤)’ 쇼케이스가 열렸다.

롤모델이 있냐는 물음에 아이즈의 지후는 “멤버들끼리 얼마 전에 원 오크 록의 콘서트를 보러 갔다”며 “무대가 너무 멋있더라. 그런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우수도 “원 오크 록의 드럼 사운드가 강력하고 파워풀했다”며 롤모델로 꼽았다.

현준은 “원 오크 록도 좋고, 엑스 재팬도 좋아한다”며 “무대에서의 아우라가 나를 매료시켰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ANGEL’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록의 절묘한 크로스오버가 돋보이는 곡으로, 한눈에 반한 설레는 감정을 유쾌하게 가사에 담아냈다. 특히 그룹 방탄소년단을 제작한 방시혁 대표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화제가 됐다.

한편 아이즈는 금일(1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ANGEL(엔젤)’을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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