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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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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4 18:37

김경란, 김상민과 이혼 관해 직접 입 열다 "이혼 알리는 것 망설여졌다"

▲ 김경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방송인 김경란이 김상민 전 의원과 이혼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김경란은 24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부족한 저에게 관심 가져주셨던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 좋지 않은 일을 알린다는 것이 망설여지고 마음이 힘들기도 했다"며 "하지만 이제는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에 대한 도리인 듯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그동안 법원의 이혼조정신청을 통해 올 초 이혼 절차를 종료했고 원만히 합의했다"며 "이제 아팠던 지난 시간을 딛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한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끝으로 "지켜봐 주시면 반드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며 글을 마쳤다.

이날 김경란과 김상민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자 김경란의 소속사 측은 "김경란과 김상민 전 의원이 올 초에 협의이혼 했다. 성격 차이로 헤어졌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경란과 김상민은 지난 2014년 10월 결혼했다. 김경란과 김상민은 교제 3개월 만에 결혼을 약속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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