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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04.24 11:28

’버닝‘ 스티븐 연, “봉준호 감독이 이창동 감독에게 전화하라고 해”

▲ 스티븐 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버닝’의 배우 스티븐 연이 영화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버닝’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 이창동 감독이 참석했다.

스티븐 연은 “평소 이창동 감독의 영화 너무 좋아했다”며 “이창동 감독과 함께 일할 수 있을 것이라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말 운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봉준호 감독이 전화로 이창동 감독님이 기다린다고 말해줘서 바로 전화를 드렸다”며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편 영화 ‘버닝’은 오는 5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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