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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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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0 16:58

배우 하현관, 20일 지병으로 사망

▲ 하현관 ('미스진은 예쁘다' 스틸컷)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하현관이 향년 53세에 지병으로 사망했다.

20일 영화 '미스진은 예쁘다'의 주연을 맡아 2011년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남자배우상을 수상한 배우 하현관은 이날 새벽 지병으로 사망했다.

하현관은 부산을 중심으로 연극무대와 영화를 오가며 연출과 배우로 활동해 왔다. 하현관은 영화 '미스진은 예쁘다', '사생결단', '부적격자' 등에 출연했으며 연극도 연출했다. 

한편 하현관의 빈소는 부산의료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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