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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4.19 00:24

‘라디오스타’ 윤미래X타이거JK, "힘든 시절 이효리가 합동 무대 제안해줘 감사해"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윤미래, 타이거JK가 가수 이효리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윤미래, 타이거JK 부부와 그룹 하이라이트의 용준형, 10cm 권정열이 출연했다.

윤미래는 "이효리와의 합동 공연에서 치마를 입고 공연했다"며 "열심히 뛰다가 치마가 올라가 속바지가 공개됐다. 하지만 열심히 한 탓인지 관객들이 알아채지 못해 잘 넘어갔다"고 말했다.

타이거JK는 "그 공연히 원래 이효리의 단독 무대였는데, 나와 윤미래가 힘들었던 시기인 걸 알고 합동무대를 고맙게도 제안해줬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그 당시 내가 신종플루에 걸려 컨디션이 정말 좋지 않았다. 이효리에게 미안한 마음에 윤미래가 만회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하다 그랬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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