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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8.02.17 09:42

초고령화 사회,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관심 늘어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전문 사회복지사나 요양사가 집을 찾아와 노인을 돌봐주는 ‘실버 홈케어’산업이 뜨고 있다. 고령 인구가 증가하는 고령화 사회인데다 요양원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질 좋은 요양서비스를 받으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버 홈케어 서비스는 전문 인력이 노인을 대상으로 질환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는 한국의 시장성을 간파한 해외 요양서비스 기업들이 작년부터 속속 한국에 진출하면서 시장 성장 기대도 커지고 있다.

국내 노인 요양 서비스 산업 시장의 규모는 2020년 12조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사회복지 전문인력이 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을 취득하면 노인요양시설, 사회복지시설, 병원이나 학교 등 사회복지 관련 취업과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에도 유리하고 사회복지직공무원 시험에도 응시할 수 있다.

특히 정부의 복지예산 증가와 사회복지직공무원을 대폭 늘리는 등 사회복지서비스 발전이 기대되면서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교육부 정식 인가 기관인 메가엠디(주) 중앙원격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취득방법의 경우 학점은행제도를 이용하여 실습 1과목과 온라인 교육 13과목을 이수하면 취득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국민 평생교육의 일환인 학점은행제를 이용한 교육이므로 중장년층에게도 학습이 용이하고, 모바일 및 온라인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어 직장인과 주부, 은퇴를 앞둔 중년층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앙원격평생교육원은 모바일 학습이 가능하며, 정규 개강반은 수강료 할인 이벤트와 함께 초등돌봄지도사, 심리상담사, 방과후지도사, 청소년진로상담사와 같은 민간자격증 1종 무료 제공, 자격증취득방법 플랜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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