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7.07.24 10:17

이준기-문채원, ‘신분증’ 공개만으로도 느껴지는 케미

▲ 이준기-문채원 (나무엑터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이준기와 문채원이 ‘신분증’을 공개한 사진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에서 남녀 주인공을 맡은 이들이 자신들이 연기하게 된 배역의 신분증을 확인시켜주는 사진을 연이어 선보이며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이준기는 ‘김현준’ 역을 맡았다. 타고난 현장 수색 능력과 프로파일링 기술을 겸비한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의 현장 수색 요원이다. 이준기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더불어 강렬한 액션의 합을 보여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채원은 NCI 내 프로파일링을 주도하는 행동분석관 하선우 역이다. 하선우는 직선적이고 단호한 말투 때문에 차갑고 도도해 보이는 인상을 주지만 늘 진정성 있게 사건을 대하는 근성 가득한 악바리. 타고난 감각, 똑 부러진 성격 그리고 담대함으로 무장한 ‘능동형 여주인공’ 문채원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이들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장르물 드라마에 도전하며 많은 준비를 한 것을 알려졌다. 특히 수사 장르물에 도전장을 내민 문채원은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헤어스타일 등 외형적인 것부터 말투, 감정 변화 등의 섬세한 부분까지 ‘하선우’로 완벽 빙의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액션도 최선을 다해 현장에서 직접 부딪치며 배우고 연기하고 있다.

이준기는 감정연기는 물론 액션까지 다 되는 배우인 만큼 더 없이 최적화된 캐릭터인 김현준을 맡아 눈부신 비상을 예고하고 있다.

‘크리미널마인드’는 미드 ‘크리미널마인드’의 한국판이자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