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이성경(26)과 남주혁(23)이 열애를 인정했다.

이성경, 남주혁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본인에게 확인 결과 두 사람이 최근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오전 붉어진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성경과 남주혁은 지난 1월 종영한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극중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성경은 2008년 제17회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계기로 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여왕의 꽃’ ‘치즈 인 더 트랩’ ‘닥터스’ ‘역도요정 김복주’ 등에 출연했다. 

한편 남주혁은 모델 출신 배우로 드라마 '잉여공주' '후아유-학교 2015' '치즈 인 더 트랩' '달의 연인-보보경심'에 출연했다. 현재 tvN 새 드라마 '하백의 신부'에서 주인공에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