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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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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19 19:48

원로 배우 김지영, 폐암으로 별세

▲ 故 김지영 ⓒ사진공동취재단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원로배우 향년 78세로 김지영이 별세했다.

고인은 19일 오전 6시 51분 숨을 거뒀다. 유족에 따르면 지난 17일 급성 폐렴으로 병세가 악화됐다.

故 김지영은 지난 2년 동안 폐암으로 투병했다. 주위에는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고, 투병 중에도 꾸준히 연기 활동을 했다. 최근 JTBC 드라마 '판타스틱'에 출연할 만큼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07시 50분이며,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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