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12.08 19:07

[HD+] 정일우, 오늘(8일) 논산훈련소 입소.. 가족 배웅 받으며 떠났다

▲ 정일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정일우가 오늘(8일)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소했다.

정일우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일우가 이날 오후 1시께 충남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소했다. 가족들이 훈련소까지 동행해 배웅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정일우는 지난 2006년 친구인 배우 이민호와 함께 여행을 떠나던 중 큰 교통사고를 당했고, 뇌동맥류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됐다. 사고 당시 그는 뇌진탕과 뇌출혈, 부분 기억상실 증세를 보였고 최근까지 두통에 시달려왔다. 그럼에도 재검을 요청하지 않고 입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일우는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2년 간 복무할 예정이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2006년 데뷔한 정일우는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야경꾼일지' '돌아온 일지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조용한 세상' '내 사랑' 등에서도 활약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