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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뷰티
  • 입력 2016.12.08 18:34

화사한 '겨울 메이크업', 신상을 주목하라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겨울철 차가운 대기와 건조한 바람, 실내 난방 기구의 사용 등으로 피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피부 당김, 각질 부각, 과도한 피지 분비 등 신경 쓰이는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그렇다면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 사용하면 도움이 되는 화장품은 무엇이 있을까.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 주는 기초 제품들이 연이어 출시되는 반면, 연말을 맞아 각종 모임에서 돋보이기 위한 메이크업 제품의 출시도 눈에 띈다. 지금부터 윤기나는 겨울 피부 메이크업을 위한 신상 화장품 몇 가지를 소개해 본다.

 

헤라 ‘뷰티 부스팅 페이셜 오일’

헤라는 최근 메이크업 제품과 섞어 쓸 수 있는 ‘뷰티 부스팅 페이셜 오일’을 내놓았다. 오일이 피부에 닿는 순간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제품으로 베이스 메이크업 후 소량을 손바닥에 덜어 얼굴 전체에 가볍게 흡수시키거나 파운데이션과 섞어 사용하면 피부에 윤기를 더할 수 있다.

바비브라운 ‘인텐시브 스킨 세럼 파운데이션’

건조한 겨울철 메이크업이 들뜨게 하지 않기 위해서는 수분감이 풍부한 제품으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좋다. 바비브라운의 인텐시브 스킨 세럼 파운데이션은 제품 속 함유된 세럼 성분이 피부 표면을 감싸면서 부드럽게 밀착된다.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위해서 파운데이션은 가볍게 바르고 남은 잡티는 컨실러로 보완하는 것이 좋다. 

닥터크롬셀 ‘아크픽셀 스팟 컨실러’

저자극 제품 닥터크롬셀의 ‘아크픽셀 스팟 컨실러’는 문제성 피부와 민감성 피부 모두 사용하기 적합하며, 점이나 잡티, 여드름 흉터로 울긋불긋한 피부나 레이저 시술 후 붉어진 피부 커버에도 좋다. 피부 미백, 항균, 수분 공급, 진정 효과에 좋다.   

록시땅 ‘시어 페이스 컴포팅 미스트’

메이크업 후 건조한 피부에 파운데이션을 덧바른다면 화장이 들떠 손 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를 수 있다. 이럴 때는 보습을 돕는 시어버터 성분이 함유된 록시땅의 시어 페이스 컴포팅 미스트를 얼굴에 고루 분사한 후 충분히 흡수시킨 다음 가볍게 수정 메이크업을 해주면 하루 종일 촉촉한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존 프리다 ‘오리지널 세럼‘

다른 계절보다 머리카락이 금세 푸석푸석해지고 정전기가 쉽게 일어나는 겨울에는 헤어 에센스를 발라 보습막을 형성해주는 것이 좋다. 영국 헤어 케어 브랜드인 존 프리다의 오리지널 세럼은 하이드로라이즈드 실크성분이 배합돼 건조하고 잘 갈라지는 모발을 윤기 있는 모발로 케어해 준다.

겨울에는 부족한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여러 가지 화장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피부에 사용하는 제품들의 가짓수가 많아질수록 메이크업이 들 뜰 위험도가 그만큼 높아지게 된다. 완벽한 피부 표현을 위해서는 메이크업 전 기초 제품을 탄탄하게 발라 고르게 흡수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 염두에 둘 것. 각 제품들의 자세한 정보는 해당 제품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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