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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상아 기자
  • 방송
  • 입력 2016.10.12 09:18

세븐틴 승관, '포스트 이특'으로 낙점… 新 예능돌 탄생

▲ MBC 에브리원 ‘스타쇼 360’ 제공

[스타데일리뉴스=박상아 기자] 13인조 보이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이 이특의 인정을 받으며 ‘포스트 이특’으로 등극했다.

세븐틴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스타쇼 360’ 녹화에 참여, MC 이특의 특별한 제안을 받았다.

이특이 멤버 13명의 구별법에 대해 얘기하던 도중 “세븐틴의 개인기를 다 쏟고 가자”라고 제안하자 세븐틴은 마이클잭슨 스타일로 해석한 걸그룹 춤, 기린 등 상상초월 개인기를 선보였다. 더불어 멤버들은 “저희 팀의 필살기”라며 승관을 개인기 히든카드로 내밀었다.

모두의 기대 속에 승관이 선보인 개인기는 외국 재난 영화 패러디였다. 승관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스튜디오를 날아다니며 열연을 펼쳐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예상치 못한 개인기에 포복절도한 MC 이특은 승관을 극찬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승관과 하이파이브까지 했다는 후문.
 
MC 탁재훈 역시 승관의 개인기에 감탄하며 다른 버전의 개인기까지 특별 요청했다.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승관은 특유의 순발력으로 온몸을 날려 개인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 MC와 멤버들 모두 기립박수를 치며 부승관을 연호했다.

예능 꿈나무 승관의 온몸을 불사른 개인기를 볼 수 있는 ‘스타쇼360’ 5회는 오는 17일 오후 5시 30분, 11시 10분 MBC에브리원, MBC뮤직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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