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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음악
  • 입력 2016.08.24 18:59

에이트 주희-BUMZU, 듀엣곡 '그만하자' 공개

▲ 팻뮤직 신곡 표지 ⓒ엘앤씨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에이트의 주희와 알앤비 소울 싱어송라이터 범주의 참여로 화제를 모은 프로듀서 그룹 팻뮤직의 첫 번째 프로젝트 ‘그만하자’가 24일 정오 공개됐다. 
 
팻뮤직의 첫 번째 프로젝트 신곡 ‘그만하자’는 서로 사랑하지만 같은 상황에서 다른 생각을 하는 두 사람의 마음을 가사로 담아냈다. 
 
발라드이지만 그들만의 그루브를 선보이며 최소의 악기 구성과 묵직한 리듬, 빈티지한 비트를 중심으로 화려한 편곡을 완성했다.   
 
팻뮤직의 소속사 측은 “음악계에서는 이미 유명한 프로듀서 그룹인 팻뮤직이 이번 음반을 시작으로 독립적인 아티스트로의 날개짓을 시작한다. 향후 담백하고 진중한 스타일의 음악을 주기적으로 발표함으로써 음악 팬들에게 고급스럽고 세련된 음악을 선사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실력파 혼성그룹 에이트 출신 주희와 세븐틴의 메인 프로듀서이자 블락비, 샤이니, 레인보우, 애프터스쿨, 뉴이스트 등 다양한 아티스트 앨범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의 역량을 선보였던 범주는 이번 앨범에서 보컬리스트로서의 기교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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