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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윤석 기자
  • 영화
  • 입력 2012.03.09 10:55

주진모-김소연 진짜 바리스타 되다!

- (사)한국커피협회 명예 바리스타 위촉 및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수여

 

[스타데일리뉴스=최윤석 기자]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를 둘러싼 고종암살작전의 비밀을 그린 2012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가비>의 주진모, 김소연이 (사)한국커피협회의 명예 바리스타로 임명되었다. (제공: ㈜트로피엔터테인먼트ㅣ 공동제공/배급: 시네마서비스ㅣ제작: ㈜오션필름 ㅣ 감독: 장윤현 ㅣ주연: 주진모, 김소연, 박희순, 유선)

 

영화 <가비>를 향해 쏟아지는 무한애정!
한국 커피문화 발전을 위해 (사)한국커피협회에서 주진모-김소연 명예 바리스타로 위촉!

지난 3월 6일 언론 시사회와 VIP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공개한 이후 각종 매체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가비>가 겹 경사를 맞았다.

영화의 두 주인공 주진모, 김소연이 (사)한국커피협회로부터 명예 바리스타로 위촉된 것! 영화에서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 ‘따냐’ 역으로 열연한 김소연, ‘따냐’에게 남다른 애정을 가지며 커피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한 ‘일리치’ 역의 주진모는 영화를 준비하면서 실제로 커피에 뜨거운 열정을 가지며 공부를 하고 있던 터라 이번 명예 바리스타 위촉 소식은 더욱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사)한국커피협회에서는 지난 3월 6일 CGV왕십리에서 바리스타 100여명과 주진모, 김소연이 함께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사)한국커피협회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커피 전문 단체로, 커피에 관한 국가적 정책을 자문하고 올바른 커피문화와 교육을 총괄하는 단체이다.

이정기 회장과 이상규 부회장은 이날 “주진모씨와 김소연씨가 영화 <가비>에 출연함으로써 한국 커피 문화 발전과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음에 명예 바리스타로 위촉한다”고 밝히며 위촉 패를 증정했다.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시험을 통해 선발된 인원에게만 증정하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수여, 영화를 준비하며 연마한 주진모와 김소연의 커피 기술을 격려했다.

주진모와 김소연은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고마움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영화계뿐만 아니라 커피업계에서도 쏟아지는 영화 <가비>를 향한 뜨거운 관심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명성황후 시해 사건 이후, 고종 황제가 러시아 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겼던 아관파천 시기인 1896년부터 대한제국을 선포한 1897년 사이를 시대적 배경으로 ‘커피’와 ‘고종’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그린 영화 <가비>는, 오는 3월 15일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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